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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빠른 성장세 유지가 글로벌 경제 안정에 공헌

최종수정 2008.10.05 18:22 기사입력 2008.10.0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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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 하원에서 7000억달러 규모의 구제금융안이 통과된 것에 대해 중국 중앙은행은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며 중국이 빠른 경제성장으로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웹사이트를 통해 미 정부의 구제금융안에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긴밀히 공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민은행의 저우샤오촨 총재는 "미국발 금융위기 충격에 대응할 수 있는 조치를 마련했다"면서 시중 은행들의 위험 관리 능력 제고를 촉구하는 한편 이를 위한 관리 감독 기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민은행은 원자바오 총리의 말은 인용하며 "중국이 빠른 경제 성장세를 유지하는 것이 글로벌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인민은행은 지난달 6년여만에 처음으로 대출 금리를 기존 7.47%에서 7.20%로 인하했다. 이에 따라 대다수 전문가들은 중국이 경제 정책의 초점을 인플레이션 억제에서 성장 지지로 전환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JP모건의 프랭크 공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이 빠른 성장을 하지 않는다면 글로벌 경제 침체는 더 악화될 것"이라고 말하며 중앙은행의 성장을 강조한 메시지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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