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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불꽃축제 이모저모

최종수정 2008.10.05 18:16 기사입력 2008.10.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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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평생 살아오면서 이렇게 멋지고 근사한 장면은 처음입니다”

2008년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 4일 서울 한강시민공원을 찾은 주부 오금희씨(42·청량리)는 행사에 대한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듯 한동안 감동에 젖어 있었다.

이날 행사가 열린 한강시민공원은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오전부터 발디딜 틈조차 없었다.

행사장 주변 지하철 역(여의도·여의나루·대방동)도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러다보니 일부 지하철역은 에스컬레이터가 고장나 승객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불새. 올해 첫선을 보인 불새는 리모컨을 통해 하늘에 띄워 보내진 불새가 양 날개에서 오색 찬연한 불꽃을 내뿜으로 공중을 선회하며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선보인 나이아가라 폭포 역시 관람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한화그룹측은 이번 불꽃축제에 4만여발의 축포가 쏘아 올려졌다고 설명했다.금액으로는 10억원이 넘는다.

불꽃축제가 열리는 동안 가족, 연인, 친구끼리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연신 “우∼와”를 연발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화그룹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2000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7회째며 홍콩의 파이로매직사가 한화와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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