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로스쿨 유치' 대학당 평균 116억여원 투자

최종수정 2008.10.05 18:19 기사입력 2008.10.05 17:19

댓글쓰기

내년 3월 개원하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유치하기 위해 2004년 1월부터 올 8월까지 평균 115억 9400여만원을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5일 로스쿨 최종 설치인가를 받은 대학 25곳 중 24곳이 한나라당 임해규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로스쿨 유치가 본격화된 지난 2004부터 1월부터 8월까지 대학들이 로스쿨 유치 비용으로 투자한 금액은 평균 115억9천400여만원이었다.

로스쿨 유치 투자총액 공개를 거부한 이화여대는 이번 집계에서 빠졌다.

24곳 중 가장 많은 액수를 투자한 곳은 중앙대로 총 549억1천900여만원을 투자했으며, 서울시립대가 274억5900여만원을 쏟아부어 전체적으로 2위, 국·공립대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성균관대 230억3000원,경희대 193억6700여만원, 전북대 189억5천500여만원, 한양대 167억3천600여만원, 서울대 138억1천100여만원, 경북대 121억1천500여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방의 경우 경북대와 경북대에 이어 영남대(116억1000여만원), 충남대(102억2400여만원), 전남대(85억2100여만원), 부산대(69억3100여만원), 강원대(64억9900여만원) 등으로 조사됐다.

로스쿨 유치 대학 25곳 중 2009학년도 1학기 기준으로 등록금(입학금 제외)은 성균관대가 1000로 가장 비쌌다.

이어 연세대(975만원), 고려대(950만원), 영남대(920만원)가 뒤를 이었고 한양와 아주대, 동아대, 인하대는 각각 900만원, 경희대 880만원, 이화여대 840만원, 건국대·한국외대 80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국·공립대 중에서는 서울대가 675만원, 경북대 507만1천원, 제주대·강원대 500만원, 전남대 481만6천원 등으로 조사됐다.

로스쿨 입학전형은 6일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