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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편향' 교과서 개편방향 이달중 나올 듯

최종수정 2008.10.05 18:35 기사입력 2008.10.0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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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편향' 논란을 빚었던 고교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의 개편방향이 이달 중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에 대한 국사편찬위원회 분석 결과가 나오는대로 내부 검토를 거쳐 구체적인 개편 방향에 대한 교과부의 입장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국사편찬위원회는 현재 교과부의 자문 의뢰를 받아 `좌편향' 논란을 빚고 있는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의 내용에 대해 심도있게 분석하고 있다.

편찬위측은 오는 10일까지 교과부에 분석 결과를 주기로 한 상태다.

교과부 관계자는 "국사편찬위원회의 의견을 토대로 내부 검토를 거쳐 수정할 내용과 범위 등을 담은 `수정안'을 마련, 늦어도 이달 말께 각 교과서 집필진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검정 교과서의 경우 내용 수정 등의 권한은 교과서 저자인 집필진에게 있기 때문에 교과부는 수정안을 놓고 한달 여간 집필진과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을 갖기로 했다.

교과부 관계자는 "일단 집필진의 의견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떤 내용이, 어느 정도로 수정될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현재 국방부, 통일부, 대한상공회의소, 교과서포럼 등 정부부처와 민간단체들이 `좌편향'적인 내용을 수정해 달라며 교과부에 수정 건의서를 전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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