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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대출 고정금리 10% '돌파'..사상 최고

최종수정 2008.10.05 20:28 기사입력 2008.10.0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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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시장 내 유동성 부족 현황이 심화됨에 따라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10%를 돌파했다.

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3년 고정금리형 주택대출 금리가 3일 현재 8.40~10.00%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돼 최고 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10%를 넘었다.

이는 주초보다도 0.14%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지난 5월 7.89%로 하락했던 신한은행의 주택대출 최고금리는 이후 상승세로 돌아서 5개월간 2.11%포인트 급상승했다.

또한 국민은행의 이번 주 주택대출 고정금리는 8.31~9.81%로 지난주보다 0.20%포인트 상승하면서 최고 금리가 10%에 가까워졌고, 우리은행의 이번 주초 고정금리도 8.64~9.74%로 지난 주초에 비해 0.21%포인트 급등했다.

기업은행은 8.00~9.46%로 0.05%포인트 상승했다.

이같은 주택대출 고정금리 상승 원인에 대해 은행채 금리가 원화 유동성 부족 여파 급등이 주요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금융관계자들은 분석했다.

한편 AAA급 은행채 3년물 금리는 1일 현재 7.60%로 지난달 17일 6.82%에 비해 0.78%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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