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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조강지처클럽③]주목받은 새얼굴 '주연보다 빛났다'

최종수정 2008.10.19 13:35 기사입력 2008.10.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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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왼쪽부터), 안내상, 이상우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SBS 주말드라마 '조강지처클럽'이 많은 비판 속에서도 30%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로 참신한 조연급 배우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조강지처클럽'에서 가장 맛깔스런 연기를 선보인 모지란 역의 김희정과 한원수 역의 안내상, 그리고 구세주 역의 이상우 등이 바로 그 주인공.

이들은 '조강지처 클럽'을 빛낸 주연 이상의 조연급 배우라 해도 부족함이 없다.

김희정은 지난 1991년 SBS 공채 1기로 데뷔한 17년 베테랑 배우지만, 주로 재연배우로 얼굴을 알렸기 때문에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하지만 '조강지처클럽'을 통해 김희정은 스타급 배우의 가능성을 선보였다.

한 때의 욕정을 사랑이라 착각해 가정까지 버리고 사랑하는 남자와 살림까지 차렸지만 그 죄값을 톡톡히 받는 모지란 역을 코믹하면서도 애절하게 소화해 낸 것.

그동안의 연기 내공이 뒤늦게나마 이번 드라마를 통해 빛을 발한 것이다.

안내상 역시 '조강지처클럽'의 인기를 견인한 배우 중 하나다.

제멋대로 살다가 조강지처로부터 혹독한 복수를 당한 한원수 역으로 변신해 굴욕적인 모습의 악역을 다소 오버스런 연기로 코믹하게 그려낸 것.

아울러 '조강지처클럽'의 구세주 역할을 톡톡히 해낸 구세주 역의 이상우도 새롭게 주목받은 배우다.

말끔한 외모와 함께 극중 연상녀인 오현경을 보듬는 이상우의 캐릭터가 여심을 흔들며 '대표 훈남'으로 급부상한 것이다.

'조강지처클럽'의 인기를 견인하며 이 드라마를 통해 급부상한 김희정, 안내상, 이상우가 앞으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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