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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산 분유에서도 멜라민 검출

최종수정 2008.10.03 22:40 기사입력 2008.10.0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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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촉발된 멜라민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러시아산 분유에서도 멜라민이 검출됐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러시아 극동 시베리아 톰스크시(市) 관계자는 "식품 창고에 보관 중이던 러시아산 분유에서도 인체에 해로운 멜라민이 검출됐으며 다른 창고에 대한 검사를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에 이어 러시아산 분유 제품에서도 멜라민 성분이 검출됨에 따라 러시아 당국은 즉각 생산 업체를 상대로 유통 경로 추적에 나서는 한편 검역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러시아 소비자 보호청은 중국발 멜라민 파문이 터지자 지난달 30일 차, 우유, 과자류 등 중국산 우유가 사용된 1천 개 이상의 식품에 대해 수입과 판매 금지 조치를 내렸고 도소매와 수입업체에 이미 수입된 제품을 모두 회수하도록 지시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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