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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토양오염 정화에 8년간 508억 지출"

최종수정 2008.10.03 19:03 기사입력 2008.10.0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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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대가 지난 2000년부터 2007년까지 오염된 군부대와 주변 토양 정화 사업에 총 508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 소속 김영우 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육군은 유류 유출로 5만1184㎡가 오염된 강원도 원주의 모 유류중대 토양세척 작업에 111억5000만원을 집행하는 등 총 38건에 413억100만원을 사용했다.

해군은 인천의 모 헌병여단 지역 정화를 비롯한 10건에 대해 55억5700만원을 썼으며, 공군은 오염된 지역 20곳에 대해 39억8300만원을 들여 정화 사업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부대와 주변지역 토양 오염의 주요 원인은 유류 저장 탱크와 송유관 파손, 장병들의 취급 부주의, 관리 소홀 등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양혁진 기자 yhj@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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