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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 소폭 하락, CD금리는 사흘째 올라

최종수정 2008.09.29 16:28 기사입력 2008.09.2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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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소폭 하락했다. 국고채, 통화안정증권 등 안전성이 높은 채권은 소폭 내린 반면 회사채와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는 올랐다. 장중 원·달러 환율 급변동으로 금리가 강세를 보였으나 장 후반 들어 하락세로 반전했다.

29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3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03%포인트 하락한 5.98%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6.04%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장 후반 하락세로 반전했다. 3년물은 지난 22일부터 5거래일째 이어오던 상승세를 끝냈다.

국고채5년물은 전일 대비 0.03%포인트 하락한 6.01%, 10년물은 0.04%포인트 하락한 6.11%를 각각 기록했다. 통안증권(364일)도 0.02%포인트 내린 6.07%에 장을 마쳤다.

반면 회사채와 CD금리는 올랐다. 회사채(무보증3년)BBB-는 전일 대비 0.07%포인트 크게 오른 10.96%를 기록했다. 이는 올 해 들어 최고치로 지난 4월10일 기록한 8.38% 대비 2.6%포인트 가까이 급등한 수치다.

CD금리 역시 전일 대비 0.01%포인트 오른 5.82%를 기록,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주원 신한은행 자금부 차장은 "월말 상황이라 회사채 거래가 거의 없고, 시장 분위기도 좋지 않다"며 "특히 CD는 수요가 감소하면서 금리가 조금씩 오르고 있는데, 급박한 상황까지 가면 급등할 수 있는 개연성이 있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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