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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값 6개월안에 최고치 경신"

최종수정 2008.10.07 07:21 기사입력 2008.09.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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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혼란으로 안전자산인 금 수요가 급등하면서 향후 6개월 안에 금 값이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고 29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영국 런던 소재 귀금속 컨설팅업체인 GFMS의 폴 워커 최고경영자(CEO)는 "금 값이 계속 올라 향후 6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말하며 세계 최대 금 수요국인 인도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안전자산인 금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유 급등에 따라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헷지수단인 금 수요가 늘자 지난 3월 17일 금값은 온스당 1032.70달러를 기록,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현재 미국이 7000억달러의 구제금융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실제로 금융시장 혼란을 회복시킬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한편 글로벌 금융시장에 혼란이 지속되자 유럽 중앙은행들도 금 매각 규모를 10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였다. 26일 만료된 '중앙은행 금 조약'(CBGA) 기간 중 여기에 참여한 유로존 회원국과 스웨덴ㆍ스위스 중앙은행은 금 343t을 매각해 매각 규모를 지난해 475.8t에 비해 100t 이상 줄였다. 1999년 CBGA 발효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GFMS의 필립 클랍위즈크 회장은 "중앙은행들이 금을 덜 팔자 금 시장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금융 시스템에 대해 불안감을 보이면서 금 매수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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