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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초등학교 교과서 직업소개란 의원 제외

최종수정 2008.09.29 15:09 기사입력 2008.09.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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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국회의원을 직업 소개란에서 제외하도록 교육과학기술부에 개정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문화부가 민주당 변재일 의원에게 제출한 '교과서 개선 요구' 자료에 따르면 문화부는 초등학교 실과 과목 '일과 직업의 이해' 편에서 제시된 직업 중 의원을 삭제할 것을 요구했다.

문화부는 교과서에 제시된 직업 중 의원을 삭제해야 하는 이유로 "거리감 있는 의원을 공무원(혹은 사회 복지사)으로 대체하고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연예인도 첨가돼야 한다"는 것을 들었다.

덧붙여 문화부는 "문화 예술인으로서 작가·화가·연극배우·뮤지컬 배우·프로게이머 등을 첨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는 문화예술 종사자가 증가하고 있고 문화 예술과 문화산업이 국가의 주요 경쟁력이 되고 있는 21세기를 반영해야 한다고 보았기 때문.

이와 더불어 문화부는 대한교과서가 발간한 고등학교 사회문화 교과서에 기술된 '계급과 신분'을 '모든 계층'으로 바꿀 것을 요구하고 "계급 개념은 헌법에서 용인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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