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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코스피, 환율 급등에 발목..하락반전

최종수정 2008.09.29 10:55 기사입력 2008.09.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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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훈풍에 순항하던 국내증시가 원·달러 환율의 역풍을 맞았다.

29일 오전 10시5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0.53포인트(0.04%) 오른 1475.80을 기록 중이다.

이날 15.73포인트 상승한 1492.06으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폭 축소, 급기야 하락 반전했다.

미 의회가 행정부의 구제금융안에 합의했다는 소식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향후 기업 실적 부진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기관이 2000억원 규모가 넘는 매도 물량을 쏟아내며 지수 상승의 발목을 잡았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64억원, 1064억원 순매수세를 보이며 기관의 매도물량을 받아내고 있다.

프로그램도 1195억원 규모로 사들이고 있다.

심재엽 메리츠증권 투자전략 팀장은 "환율 급등으로 비용증가에 따른 기업 실적 악화 우려가 된다"며 "기관의 경우 기업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 증가로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아직까진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채권과 외환시장에선 다른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37포인트(0.75%) 오른 451.71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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