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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장이 꽃길로 단장됐다"

최종수정 2008.09.29 08:41 기사입력 2008.09.2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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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인헌동 쓰레기 불법투기지역에 꽃길 조성...주민들 좋은 반응

관악구 인헌동(행정동 봉천11동) 주변길이 벽화와 아름다운 꽃길로 조성돼 아름답고 깨끗한 지역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어 주민들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관악구(구청장 김효겸) 인헌동주민센터는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해 주거환경을 저해하고 있는 이 지역에 벽화그리기, 꽃길과 대형 화단을 조성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헌중학교 담장은 국화, 해바라기, 나팔꽃, 분꽃, 베고니아 등 500여 본 꽃과 30여그루 나무가 식재돼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또 100여m 담장에는 풀과 나무, 새와 곤충으로 꾸며진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 넣었다.

화단은 쓰레기 더미로 동네 미관을 저해하던 상습투기지역 180-156와 180-531 2개소에 직원,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등이 참여해 대형화단을 설치했다. 대형화단에는 국화, 팬지 등 5종을 식재하여 훼손된 거리환경을 산뜻하게 변모시켰다.
인헌동 꽃길 조성

이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지역주민이 직접 꽃씨를 사들여 파종하고 인헌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8월까지 꽃밭 보수작업을 하는 등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스스로 구슬땀을 흘려가며 조성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윤태욱 인헌동장은 “지역의 인근 주민들이 평소 인상을 찌푸리면서 지나던 곳에 꽃과 나무가 자리하고 있어 밝은 마음으로 웃음을 이웃에게 나눌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쓰레기로 오염되어 있던 거리를 정비해 보다 쾌적한 동네를 만드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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