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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7기 3중전회 10월9일 개막

최종수정 2008.09.29 11:37 기사입력 2008.09.2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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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 17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17기 3중 전회)가 오는 10월9일~12일 열린다.

신화통신은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이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의 주재로 회의를 열고 17기 3중 전회를 10월9일부터 4일간 베이징(北京)에서 열기로 결정했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3중 전회에서는 농촌 개혁 문제가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 중앙정치국은 28일 회의에서 농촌 개혁 관련 보고를 듣고 3중 전회에서 농촌 개혁을 위한 문건을 수정, 심의키로 결정했다.

이번에 논의되는 농촌 개혁의 핵심 내용은 경작지를 비롯한 토지제도 개혁, 농업의 현대화, 도농 일체화 등 3가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3중 전회에서는 중국의 향후 경제 정책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국의 경제정책 목표를 과열방지에서 성장유지로 전환했다. 전문가들은 3중 전회 이후 또 다른 경기부양책들이 나올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KOTRA 상하이 무역관은 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시작된 중앙정부 지도층의 주요 산업지역 시찰과 현지 경제 진단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17기 3중 전회에서 부동산ㆍ증시 등 경제 전반에 대한 진단 및 대책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베이징(北京)의 한 소식통은 "이번 17기 3중 전회에서는 개혁개방 30주년에 대한 회고와 평가, 올림픽 성공 개최에 대한 자체 평가가 이뤄질 것"이라며 "이와 함께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분석 및 향후 조치도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최근 불거진 멜라민 파문과 인사 문제 등도 논의될 것이라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 이후 1년쯤 뒤에 열리는 3중 전회는 당 대회 이후 향후 5년의 핵심 정책이 발표되는 대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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