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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가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볼까"

최종수정 2008.09.29 07:51 기사입력 2008.09.2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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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젊음을 만끽할 수 있는 제7회 대학로 문화축제 10월~5일 열어

"젊음의 거리 대학로가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껴보자"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대학로 일대에서 제7회 대학로문화축제(SUAF2008)를 개최한다.

종로구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학로에 마련된 무대와 거리에서 신나는 공연이 펼쳐지고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며, 각종 참여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문화와 예술의 거리, 신개념의 젊은 공간인 대학로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다같은 ‘대학인’이 되며, 과거·현재·미래의 대학생들이 동시대의 대학로라는 거점에 모여 소통한다.

SUAF2008 기획단은 25개 대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조직위원회를 제외하고는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기획으로 축제가 구성되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박 진 국회의원을 명예조직위원장으로 하며, 조직위원장에 김충용 종로구청장, 추진위원장에 김덕수 한국예술종합대학 전통연희과 교수, 홍보위원장에 영화배우 송승환 씨 등 탄탄한 구도로 조직됐다.

모든 출연진은 노-페이(No Pay)를 원칙으로 한다.

또 ‘순수한 대학문화 방향 찾기’라는 의도에 최대한 부합할 수 있는 출연진으로 구성돼 함께 나눔을 기본으로 소통과 대화가 가능한 공연, 전시,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올 해는 지난해까지의 홍보효과로 인해 슈퍼키드, 플라워(고유진), 갬블러, 보드카레인, 아일랜드시티, 시메트리 등 훨씬 다양한 분야의 실력자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현재의 공감대와 문제의식을 서로 나누고, 즐거움과 희열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젊은 축제의 현장이 될 SUAF2008의 구성은 특별하다.

무대공연은 마로니에공원과 TTL 특설무대에서 풍물놀이, 난타공연, Rock band, Hip hop Dance, 뮤지컬 갈라쇼, 인디밴드, 응원단 공연 등을 펼치는 ▲무한열정, SUAF2008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학생들의 자작곡과 리메이크 곡으로 구성된 '사운드림(Soundream)' - 열정을 잃으면 영혼이 주름진다 ▲밸리댄스, 스윙빅밴드, 아카펠라, 재즈, 노래패를 만날 수 있는 '청춘작렬', SUAF2008 폐막식 - 진정 즐길 줄 아는 젊음의 향연까지 제목만으로도 충분히 기대가 되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거리공연에서는 ▲아카펠라, 핸드벨, 흑인음악, 락밴드, 아코디언 공연, 힙합, 바이올린, 팬플룻, 색소폰 연주로 이어지는 '자유' ▲각종 댄스공연 ▲386세대의 다양한 사람들을 초청해 젊은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소통을 꾀하고 의견을 나눔으로써 사회문화적 주제에 대해 생각해볼만한 길거리 강연 ▲석고·청동마임, 인형극단, 요요공연, 마술, 인라인 스케이팅, 와이어 공예, 저글링, 라이브 서예 등 거리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게다가 ▲‘커피만들기’이벤트에 참여해볼 수 있는 거리카페 ▲대학로 근처 맛집을 소개하는 맛집탐방 부스가 마련되고 ▲아름다운 가게 ▲자신의 창작물을 판매할 수 있는 아트마켓 ▲ 나만의 책.다이어리를 만들어보는 북아트 ▲개성을 표현하는 리폼의 기술 등 이색적이고 흥미로운 마켓도 준비될 계획이다.

그밖에 배낭여행, 지하철여행, 자전거 여행 등 여행관련 부스 5개와 비만과 운동 체험, 월드비전 등 NGO단체·대학교 홍보부스 11개가 설치될 예정이며, 자취생 요리경연대회, 한글 모자이크 및 티셔츠 만들기, 거리결혼식 등 다양한 참여이벤트를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움도 기다리고 있다.

한편 행사가 펼쳐지는 10월 4일과 10월 5일 이틀 동안은 오전 8시부터 저녁 11시까지 4차선 도로 위 부스와 대형무대 설치로 인해 일대 도로가 통제된다.

이병호 문화체육과장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흠뻑 젖을 수 있는 이번 대학로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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