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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이기우 前 교원공제회 이사장 소환

최종수정 2008.09.29 08:04 기사입력 2008.09.2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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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의 경남 창녕군 실버타운사업 부실투자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우병우)는 28일 이기우 전 교원공제회 이사장과 이 사업의 시행 및 시공을 맡았던 안흥개발 장모 대표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이날 이들을 상대로 2004년 교직원공제회가 실버타운사업에 참여하게 된 과정과 도급순위 600위권의 작은 회사인 안흥개발이 시공사로 선정된 경위 등에 대해 집중 조사했다.
 
검찰은 또 이 씨를 상대로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후임자인 김평수 전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에게 안흥개발에 특혜를 줬는지도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두 전직 이사장이 내부에서 사업성이 낮아 투자를 하지말자는 의견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투자를 추진했다는 교직원공제회 실무자의 진술과 관련 증거를 이미 확보했으며 이에 대해 배임죄 적용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검찰은 김 전 이사장도 이번주 내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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