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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개성공단은 민족공동 재부 창조"

최종수정 2008.09.27 21:17 기사입력 2008.09.2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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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간지 통일신보는 27일 이명박 대통령이 개성공단 기숙사 건설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전한 것을 거듭 비난하며 "개성공단사업은 어느 일방의 이익이나 손해가 아니라 북과 남이 손잡고 민족공동의 재부를 창조해 나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통일신보는 이날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이 개성공단에 북측 노동자 숙소를 건설하는 것에 대해 집단화에 따른 노사갈등"을 들어 반대했다"며 "북남경제협력사업마저 무산시키려고 오그랑수(속임수)를 쓰고 있다"고 비난했다.

신문은 "기업체들의 이익보다 중요한 것이 노동자들의 삶이고 민족의 통일사업"이라며 "이런 사업에도 남쪽에서와같이 이윤 추구만을 목적하는 기업관리방식을 적용하려 하는 것은 오직 돈밖에 모르는 의식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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