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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재무장관 "美 금융강국 지위 위태"

최종수정 2008.09.25 19:21 기사입력 2008.09.2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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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금융 위기로 미국이 향후 금융강국의 지위를 잃게 될 것이라는 우려스런 전망이 나왔다.

2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페어 슈타인브뤽 독일 재무장관은 독일 하원 연설에서 "이번 위기의 결과는 아직 분명치 않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미국이 세계 금융업계에서 강대국의 지위를 잃게 될 것이라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월가는 더 이상 예전 같을 수 없을 것"이라며 "며칠 전만 해도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투자은행으로 남아 있었지만 이젠 그들의 존재도 위태롭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이 다른 국가들과 협력해 시장 규제를 위한 보다 강력한 국제 규정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세계 금융계는 좀 더 다극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슈타인브뤽 장관은 이어 이번 금융위기는 '깊은 흔적'을 남길 것이라면서 투기성 공매도 금지와 은행의 자기자본비율 증가 등 금융위기 해결책을 제시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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