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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포털 이메일 사용 못한다

최종수정 2008.09.23 07:24 기사입력 2008.09.2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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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공무원들이 행정망을 통해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가 제공하는 이메일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을 막는다.

정부 관계자는 23일 "공직자 이메일 통합 규정에 관한 국가사이버안전관리규정(대통령 훈령 제141호)에 따라 오는 10월1일부터 공무원들의 상용 이메일 사이트 접속이 원천 차단된다"고 밝혔다.

네이버와 다음, 네이트, 야후, 파란, 엠파스, 구글, 핫메일, MSN 등 국내외 인터넷 포털사이트가 제공하는 모든 메일 서비스에 접속할 수 없게 된다.

정부는 지난 7월 '사이버안전전략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침을 최종 확정했으며, 최근 국가정보원이 세부 지침을 중앙부처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내려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공무원들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직자 통합 이메일(ID@korea.kr)' 또는 기존에 사용하던 기관 메일 대신 보안을 대폭 강화한 새 기관 메일을 사용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메일을 통해 중요 정보가 유출되거나 해킹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일각에서는 과잉 통제가 아니냐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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