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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독도 지도 650만원에 구입, 추후 박물관 기증 계획

최종수정 2008.09.22 09:19 기사입력 2008.09.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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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가수 김장훈이 최근 독도 관련 지도 '신정지구만국방도'와 '삼국접양지도'를 구입했다. 사비 650만원을 들인 이 지도는 추후 박물관에 기증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김장훈이 직접 경매사 아이옥션 측에 전화를 걸어 지도 구매의사를 밝혔다. 아이옥션은 독도 영토 표기 문제 등으로 전 국민의 관심사가 높아 경매에 붙여질 시 추정가보다 몇 배는 더 높은 금액으로 낙찰 될 수 있음에도 김장훈에게 지도를 건넸으며 통상 경매품에 붙여지는 매매 수수료를 일체 받지 않음으로써 독도 알리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뜻을 내비쳤다"고 22일 설명했다.

'신정지구만국방도'는 일본 에도시대인 1854년에 목판으로 간행한 세계지도로 이 지도에는 동해가 조선해로 표기돼 있다. 1785년 일본 실학자 하야시 시헤이가 그린 지도인 '삼국접양지도'는 각 나라별로 색깔을 달리해 조선은 녹색, 일본은 황색으로 표시했는데 독도와 울릉도가 녹색으로 칠해져 있으며 조선의 것이라고 명료하게 표시돼 있다.

김장훈은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것을 이 지도들이 명확하게 말해 주고 있다. 추후 이 지도를 박물관에 기증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김장훈은 기관지염과 공황증으로 15일 입원했던 동부이촌동 G병원에서 오늘(22일) 퇴원할 예정이며 오는 26,27일 성남콘서트부터 공식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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