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패떴' 아이돌 출연에 시청자 게시판 '시끌'

최종수정 2008.09.21 17:42 기사입력 2008.09.14 19:11

댓글쓰기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 아이돌 그룹 멤버들 출연한 데 대해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오후 5시 5분 방송된 '패밀리가 떴다' 추석 특집편에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과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특집에선 멤버들이 경상북도 안동 멤가송마을을 찾아 은어 잡이와 다이빙 도전, 송편빚기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1989년생인 태연의 출연에 '장년층' 멤버인 유재석과 김수로, 윤종신 등이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카메라 역시 새로운 객원멤버인 태연과 홍기의 모습을 포착하는 데 집중했다.

'장년층' 멤버에 이천희와 대성까지 가세해 태연에게 깊은 관심을 표하자 이를 시샘하던 이효리와 박예진은 긴급 의자매를 결성해 재미를 더했다.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출연에 시청자들은 찬반 논쟁으로 프로그램 홈페이지 게시판을 가득 채웠다.

게시판을 찾은 시청자들은 "두 명의 게스트 중 누구는 편집하고 누구는 계속 클로즈업으로 보여주는 것이 실망스러웠다" "스무 살짜리 어린 여자가 출연하니까 남자들이 흥분하고 난리치는 모습이 보기 불편했다" "소녀시대 띄우기 방송인가?" "홍보 방송으로 전락하는 듯하다" 등 비판적인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일부 시청자들은 "게스트 출연에 너무 의지하지 말고 원래 멤버들 위주로 방송했으면좋겠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체인지'에는 배우 박준규, 가수 홍서범, 유채영, 전진, 신정환 등이 출연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nomy.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