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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 사행성 게임 '바다이야기' 다시 파헤친다

최종수정 2008.09.25 19:30 기사입력 2008.09.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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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KBS]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2 '추적 60분'이 2006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행성 게임을 다시 파헤친다.

'추적 60분'은 오는 1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될 '바다이야기 끝나지 않는 재앙' 편에서 사행성 게임 '바다이야기' 사태로 정부의 강력한 단속이 실시된 후 더욱 은밀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한다.

제작진이 확인한 게임장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창문을 가린 차량에 손님을 태우거나 서울 시내 한복판의 담벼락이 열리며 오락실 출입구가 드러나게 하는 등의 치밀함을 드러냈다.

이들은 또 게임물등급위원회로부터 '전체이용가' 등급으로 심의를 받은 뒤 프로그램을 변조해 불법 사행성 게임기로 탈바꿈하는 행위도 일삼았다.

제보자는 이 사실을 게임물등급위원회도 알고 있을 것이라 주장한다. 하지만 불법을 적발해도 실효가 없다는 것. 소송을 제기하면서 최종 판결이 내려지는 동안 영업을 계속하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최근 언제 어디서든 접속 가능한 온라인 사행성 게임이 더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제 2의 바다이야기 사태를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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