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美 주가 급등세.. 모기지 구제책 '호재'

최종수정 2008.09.09 00:19 기사입력 2008.09.08 23:11

댓글쓰기

9일 뉴욕 증시가 미국 정부의 패니매와 프레디맥에 대한 국유화 조치에 힘입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금융불안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다소 진정됐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하지만 국제유가는 허리케인 아이크의 접근 소식으로 반등세로 출발했다.

이날 개장 직후 다우지수는 1만1533.45를 기록하고 있다. 전거래일 대비 312.49포인트 상승했다.

S&P500지수는 31.14포인트(2.51%) 상승한 1273.45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8.80포인트(1.72%) 2294.68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미 상무부가 전날 패니메이와 프레디맥 등 양대 모기지업체의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경영을 직접 통제하고 대규모 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구제책을 발표한 영향을 받아 개장 초부터 급등세를 나타냈다.

반면 프레디맥과 패니메이의 주가는 각각 61%, 73.1% 이상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허리케인 아이크의 접근 소식으로 인해 다소 반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허리케인 아이크가 멕시코만의 석유생산시설에 타격을 줄 지도 모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전 9시50분 현재 지난 주말 종가보다 1.72달러 오른 배럴당 107.95달러에 거래됐다.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