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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총리 "인민들 부러운 것 없게.."

최종수정 2008.09.08 23:20 기사입력 2008.09.0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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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영일 내각 총리는 8일 "인민들이 부러운 것이 없이 잘 사는 사회주의 낙원으로 건설하는 것은 우리 앞에 나선 가장 중요한 과업"이라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TV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정권수립 60주년(9.9) 경축 중앙보고대회 보고에서 "우리는 인민경제 선행부문, 기초공업 부문을 발전시키는 한편 나라의 전반적 경제건설을 정상화, 활성화해야 한다"며 "또 농업혁명, 경공업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식량문제, 인민소비품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남북관계와 관련, 이명박 정부에 대한 언급 없이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 세대를 열어 나가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을 힘있게 벌임으로써 조국통일위업을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오늘 조선반도에는 긴장된 정세가 조성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높은 혁명적 경각성을 가지고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 압살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화국 정부(북한)는 앞으로도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단결과 협조와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제국주의 지배와 간섭, 전쟁책동을 반대 배격하고 아시아와 세계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이날 행사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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