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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기초지식 평균 36점"<언론재단 조사>

최종수정 2008.09.08 19:19 기사입력 2008.09.0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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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재단은 8일 월간 '미디어 인사이트'에 게재한 '수용자가 본 촛불정국과 언론'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지난달 초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를 실시한 결과, "광우병 기초지식 점수가 100점 만점에 평균 36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간광우병이 처음 발생한 국가나 사망사례, 전염경로 등 광우병과 관련한 일반적 지식 5개 문항을 O, X 형태로 질문한 결과였다.

문항 가운데 '인간광우병은 나이에 관계없이 젊은 사람이나 나이든 사람이나 모두에게 발생한다(정답 X)'는 문항에선 정답률이 19.4%로 가장 낮았다.

대부분 응답자들은 여전히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불안감을 버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안감이 '완전 해소됐다'와 '어느정도 해소됐다'는 답변은 각각 5.6%와 19.5%에 불과했다. 이에 비해 '별로 해소된 것이 없다'는 31.5%, '전혀 해소되지 않았다'는 23.
1%에 이르렀다.

'미국산 쇠고기를 사먹지 않겠다'는 답변자도 절반에 가까운 45.8%였고 '좀더 지켜본 뒤에 결정하겠다'는 유보적 입장은 22.2%였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3.3%가 보던 신문을 바꿨으며 2.7%는 신문 변경을 검토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기존에 이용하던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바꾼 응답자도 2.7%, 바꿀까 생각중인 응답자는 0.4%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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