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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무 수보 사장 "세계 최고 무역투자보험기관으로"

최종수정 2008.09.08 18:54 기사입력 2008.09.0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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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의 껍질 속에서 편안히 생존하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

유창무 수출보험공사 신임 사장은 8일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수보를 세계 제일의 무역투자보험기관으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 사장은 "최근 몇년새 수보는 만성적인 적자 구조를 탈피, 양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 사장은 "최근 공사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들이 너무나 어렵다"고 진단하며 "안으로 공기업 선진화 추진에 따른 근본적인 개혁과 경영효율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전세계 금융시장 불안과 경기 침체, 물가 불안 등이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등 여러 위협 요인이 있다"고 분석했다.

유 사장은 이에 따라 "글로벌 시대에 생존하는 법은 자체 경쟁력을 키우는 것 이외에 다른 대안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수출보험시장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사장은 행시 13회 출신으로 옛 동력자원부에서 자원개발, 에너지 분야를 거친 뒤, 산업자원부로 부처가 통합된 후에는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중소기업청장,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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