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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안재환 사망시점, 발견시점보다 훨씬 전으로 추정

최종수정 2008.09.08 16:21 기사입력 2008.09.0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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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환(사진=KBS)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 8일 오전 9시 20분께 숨진채 발견된 故안재환(본명 안광섭)의 사망시점이 시신 발견시점보다 훨씬 이전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날 노원경찰서 형사1팀 관계자는 "한 음료판매업자의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시신이 일부 손상돼 있었다. 따라서 사망은 발견시점 보다 훨씬 이전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국과수의 시신 부검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정확한 사망시점 및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

이 관계자는 이어 "정확한 사망원인은 국과수 부검이 있은 후 밝혀지겠지만, 아직 유가족들로부터 부검을 허락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이같은 사건이 있을 경우 일반적으로 시신을 부검 해 사망원인을 밝혀내는 것이 원칙이지만, 아직 검찰측에서도 특별한 지시는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현재 故안재환의 시신은 노원구 공릉동 태능마이크로 병원 영안실에 안치돼 있으며, 아직 빈소는 차려지지 않았다.

한편 故안재환은 서울 하계1동 주택가 골목에서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차 안에 유서를 비롯해 빈 소주병 두 개, 연소된 연탄 등이 있는 것으로 미뤄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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