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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뮤추얼, 킬링거 CEO 퇴출 결정

최종수정 2008.09.08 16:12 기사입력 2008.09.0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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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저축은행인 워싱턴뮤추얼(WM)의 케리 K. 킬링거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실적 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게 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킬링거 CEO는 WM이 미국 최대 저축은행으로 성장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운 반면, 세계 신용경색으로 막대한 손실을 입히는데도 적지 않은 공을 세웠다.

WM 이사회는 지난 4일 킬링거의 해임을 결의하고 그에게 해임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킬링거는 18년간 WM을 지키며 미국 최대 저축은행으로 성장시켰지만 최근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에 따른 실적 악화로 사퇴 압력을 받아왔다.

킬링거는 신용위기 촉발로 씨티그룹, 메릴린치, 와코비아 등의 CEO들이 줄줄이 물러나는 가운데서도 자리를 지켰지만 WM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새 인물이 필요하다는 이사회 판단에 따라 결국 해임이 불가피해진 것이다.

킬링거의 후임으로는 뉴욕주의 상업용 모기지 브로커 회사인 메리디언 캐피털 그룹의 앨런 H. 피시맨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WM은 지난 2·4분기에 33억30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 사상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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