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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광고주협회 "구글-야후 광고 합작 반대"

최종수정 2008.09.08 15:21 기사입력 2008.09.0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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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광고주 협회(ANA)가 야후와 구글의 온라인 검색광고 합작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정부 규제당국에 보냈다고 로이터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미 정부는 야후와 구글의 반독점 여부를 심사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이번 ANA의 움직임이 미칠 영향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ANA측은 성명에서 "구글과 야후의 합작은 온라인 검색광고 시장의 90%를 통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경쟁을 무너뜨리고 시장 지배력을 집중시켜 광고주들의 비용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구글측은 "많은 광고주들은 광고 단가가 앞으로도 계속 경쟁을 통해 책정될 것이며 오히려 사용자들의 기호에 맞는 광고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점을 알게 될 것"이라며 "구글과 야후의 합작은 광고주들이 소비자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접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야후는 지난 6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합병 협상이 결렬된 뒤 구글과 검색광고 분야에서 합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구글과 야후는 온라인 검색광고 분야에서의 합작이 규제 당국의 승인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자발적으로 합작안을 지연시키고 있는 것 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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