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세운메디칼 "상장 통해 해외시장 개척하겠다"

최종수정 2008.09.08 14:45 기사입력 2008.09.08 14:45

댓글쓰기

세운메디칼이 오는 30일 코스닥 시장 입성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꿈꾼다.

허몽도 세운메디칼 상무는 8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년까지 해외수출부문의 매출 비중을 25%까지 끌어올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세운메디칼은 의료용 취관 및 체액유도관 등 의료소모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의료용 흡인기 등 일부 주력 품목에 대해선 이미 수입제품을 제치고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미국과 유럽 등의 선진 시장의 벽은 높기만 하다.

세운메디칼은 이미 생산 제품에 대해서 미국 식품 의약국(FDA) 및 유럽판매허가(CE) 등의 인증을 받았으나 시장 자체가 보수적인 경향이 짙다고 설명했다.

허상무는 "선진 시장에선 기술력 뿐만 아니라 상장 여부도 회사 신뢰도 측면에서 중요시한다"고 말했다.

즉 최근처럼 불안한 공모 시장에서 세운메디칼이 상장을 준비 중인 이유는 국내 시장에서 머무르지 않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실적에 대한 자심감도 상장을 추진할 수 있는 든든한 배경이다.

세운메디칼은 올해 상반기 130억2000만원 매출에 영업이익 26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30억6000만원, 44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이미 작년 실적의 60% 이상을 달성한 셈이다.

세운메디칼은 상장을 통해 대외적인 신뢰도 구축은 물론이고 조달된 자금을 통해 개성공단에 6600여㎡ 규모의 공장 건립도 추진 중이다.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42%에 달하는 세운메디칼은 내년 4월까지 비뇨기과용, 기관용, 위장용 튜브카테터와 스텐트 생산을 위한 설비시설을 준공을 통해 원가를 절감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세운메디칼은 이미 중국 청도의 자회사에 임가공 외주를 함으로써 일정부분 생산비를 절감하고 있다.

허상무는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연평균 22.9% 매출 성장을 이어가겠다"며 해외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오는 30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18~19일 청약을 실시한다. 공모주식수는 100만주(액면가 500원)이며 공모예정가는 6000~7000원이다. 예상 공모금액은 60억~70억원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오늘의 뉴스

새로보기

포토갤러리

  • [포토] 화사, 뭘 입어도 '핫' [포토] 제시 '강렬한 카리스마' [포토] 현아 '명품 각선미'

    #국내핫이슈

  • [포토] 클라라 '아찔한 각선미' [포토] 이은비 '청순한 미모' [포토] 하유비 '시선강탈 뒤태'

    #연예가화제

  • [포토] 손미나 '50세라니 안 믿겨' [포토] 손나은 '상큼한 미모' [포토] '분위기 여신'

    #스타화보

  • [포토] 서동주 "몸무게 의미 없어" [포토] 김사랑 '완벽한 각선미' [포토] 클라라 '넘사벽 S라인'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포토] 킴 카다시안 '매혹적인 비키니' [포토] 킴 카다시안 '아찔한 눈빛'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헤드라인 뉴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