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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고수의 클릭e종목] 한국전력

최종수정 2008.09.08 14:01 기사입력 2008.09.0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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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리치(www.Hirich.co.kr) 애널리스트 조민규 (필명 닥터제이)

현재 코스피 종합의 PBR은 1.33배로 2005년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 1000P 돌파 이후 가장 저평가 상태에 놓여 있다는 의미다.

따라서 지금은 포트폴리오를 변경해야 하는 시기다. 지수가 1500포인트 아래로 하향하는 이러한 시기에서는 기간산업 중에서도 절대 저평가된 종목, 구체적으로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의 실적 우량주를 중점적으로 매매를 한다면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그런 맥락에서 현 시점은 한국전력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는 판단이다. 웬만해선 잘 움직이지 않는 무거운 주식인 한국전력은 국내 우량주 중 가장 안정적이면서도 가장 저평가 되어 있는 종목군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한국전력은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자산가치 부각을 통해 점차 안정적인 주가 오름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한국전력은 투자회사인 지역난방공사와 한전KPS의 상장으로 인한 지분의 추가적인 시장가치가 각각 290억원, 474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한국전력이 보유한 막대한 부동산 가치는 동사의 매력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현재 한국전력이 보유하고 있는 전국의 유휴부동산은 용산변전소, 왕십리변전소 등 약 4만개로 집계조차 힘들 정도이며, 토지 장부가는 3조3690억원에 달하는데 공시지가가 4조3410억원으로 단순차액만 9720억 원에 해당한다.

더욱이 190개의 판매사업장과 50개의 송변전사업장이 고객 최접점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실제 보유 부동산 가치는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삼성동에 위치한 본사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2012년까지 나주로 사업장을 이전할 예정이다. 현재 동사부지가 삼성동 노른자위 땅으로 2만 4000평에 이르는데 평당 1000만원만 잡아도 2400억에 이른다. 이 중 1000평이 상업용지고 2만 3000평이 주거용지라 곧바로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이 이루어진다면 개발차익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남동발전 등 원자력을 제외한 모든 자회사를 매각하려고 계획 중에 있다. 개략적으로 한국수력원자력발전만 6조 이상의 가치가 있고, 나머지 자회사들을 합치면 10조 이상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와 관련해 한전기공과 지역난방공사는 올해 안에 상장을 추진 중에 있으며, 자회사 상장 및 매각으로 인해 현금이 유입되면 해외사업과 배당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 하나의 성장 동력으로는 중국, 내몽고, 나이지리아, 아프리카,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광범위하게 추진하고 있는 해외 자원 개발 사업을 들 수 있다. 이중 1~2개 정도는 하반기 가시화 될 것이라고 한다.

동사는 현재 나이지리아의 해상광구인 OPL321광구와 323광구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데, 추정 매장량이 20억 배럴에 달할 정도의 초대형 광구로 평가되고 있다. 국내 컨소시엄이 60%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고 그 중 한국석유공사가 75%, 동사가 15%, 대우조선해양이 1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동사는 국내 독점 전기 사업자로써의 가치와 대규모 부동산 보유, 우량 자회사 등 주가 상승 요인이 무수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태생적 한계라 할 수 있는 정부의 가격 규제에 발목이 묶여 주가는 답보 상태에 놓여 있다.

하지만 이러한 가격 규제가 서서히 완화되고 유연화 되는 추세적 흐름으로 볼 때, 향후 주가는 탄력적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바 6개월 목표주가로 4만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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