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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모기지 경영권 인수는 긴급필요 조치"

최종수정 2008.09.08 13:47 기사입력 2008.09.0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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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미국내 양대 국책 모기지업체인 패니매와 프레디맥의 경영권을 인수한 것은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한 긴급 필요 조치라고 밝혔다고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부시 대통령은 미국 재무부가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구제금융을 단행, 양대 모기지업체의 정상화 방안을 발표한 후 내놓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이들 모기지업체의 부실화로 주택 모기지시장이 타격을 받고, 주택금융 부문과 직접 관련이 없는 다른 신용시장까지도 취약하게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부시 대통령은 또 "이번 조치는 경제를 성장세로 되돌려놓기 위한 긴급 필요조치"라고 강조한 뒤 "하지만 이번 조치는 패니매와 프레디맥이 정상화할 때까지 잠정적인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양대 대선후보인 민주당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과 공화당 존 매케인 상원의원도 이같은 정부의 조치에 대해 적절하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미 재무부는 이날 신용위기를 맞고 있는 패니매와 프레디맥에 각각 1000억달러씩 최대 2000억달러의 구제금융을 지원하는 방안과 이들 업체의 경영권을 인수 연방주택금융지원국(FHFA) 관리하에 두는 정상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윌리엄 풀 전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블룸버그 TV와의 회견에서 "미국 정부가 두 모기지업체를 정상 회복하는 데 최대 3000억달러 규모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 지적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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