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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보육 지원금 부모에 직접 지급"

최종수정 2008.09.08 11:47 기사입력 2008.09.0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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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는 8일 정부의 보육료 지원금을 내년부터는 영·유아를 시설에 맡긴 부모들에게 직접 지급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업무보고에서 "부모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행정 업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설에 지원하던 보육료를 부모에 직접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육료 지원은 전자카드에 지원금을 입금해 주는 바우처(서비스 교환권) 방식으로 이뤄지며, 현재 전체 영·유아 283만명 가운데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비율은 37%(104만명)로 이들에게 지원되는 연간 보육료 예산은 1조4천억원에 이른다.

이와 함께 현재 차상위 계층 이하로 설정돼 있는 보육료 전액 지원 대상을 이르면 2012년까지 전체 영·유아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복지부는 이날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 대책을 포함한 추석 연휴 대책도 보고했다.

비상진료 대책으로는 우선 추석 연휴인 13일~15일 중앙응급의료센터 중앙비상진료상황실을 중심으로 전국 450여 개 응급의료 기관과 종합병원을 연계해 24시간 비상진료 체제를 가동키로 했다.

또한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지정해 의료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전국 12개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와 '129 보건복지콜센터' 등을 통해 응급환자들에 대한 상담과 안내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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