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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거래소·예탁원 수수료 연말까지 면제"

최종수정 2008.09.08 11:17 기사입력 2008.09.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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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거래소와 증권예탁결제원이 증권회사로부터 받는 수수료가 연말까지 전면 면제된다. 이에따라 증권사들이 투자자들에게 받는 주식거래수수료도 대폭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8일 기자간담회에서 "9월 22일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거래소와 예탁원의 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며 "이경우 총 1000억원 이상의 수수료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투자자들의 거래 비용을 줄이고, 거래소·예탁원의 경영효율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와 예탁원의 수수료가 비록 연말까지 한시적이기는 하나 전면 면제됨에 따라 투자자들이 증권사에 내는 수수료 인하도 즉각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거래소와 예탁원의 경우 대폭적인 예산 축소가 불가피해지면서 자체적인 구조조정 노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융위는 올 상반기에도 거래소와 예탁원 등 증권유관기관들의 수수료를 20%로 일괄 인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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