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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유럽 최고 환경 IT기업과 '맞손'

최종수정 2008.09.08 09:22 기사입력 2008.09.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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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유럽 최고 환경 전문 IT 기업과 손잡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환경 IT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 CNS(대표 신재철)는 벨기에 트라시스(CEO 필립 마르케)와 협력, 신화학물질관리제도인 ‘리치(REACH)’를 대비한 환경 IT컨설팅 사업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리치’는 유럽연합 내 연간 1톤 이상 제조, 수입되는 모든 물질에 대해 제조, 수입량과 위해성에 따라 등록, 평가, 허가 및 제한을 받도록 하는 화학물질관리 규정이다.

이 제도는 지난 2007년 6월 발효됐으며, 이 규정에 등록되지 않은 물질이 함유된 제품은 유통 및 판매가 일체 금지되기 때문에 유럽연합이 3대 수출국인 국내 기업들에도 발빠른 대응이 요구된다.

LG CNS는 리치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컨설팅과 IT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판단, 트라시스와 양해각서(MOU) 체결을 완료하고 리치 관련 공동 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트라시스는 리치 등 각종 환경 규제 대응을 목적으로 하는 환경 전문 IT서비스 업체로, 유럽화학물질청(ECHA)과 유럽화학공업협회(CEFIC) 등 주요 국제 기관은 물론 3M, 프록터앤갬블, 롤스로이스 등 글로벌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력 체결로 양사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리치 대응 전략 수립 ▲기업 내외부의 공급망 전체를 포괄하는 업무 프로세스 설계 컨설팅 ▲물질정보 관리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컨설팅 ▲리치 관련 교육 서비스 등 리치와 관련한 컨설팅 및 IT 시스템 구축을 포괄하는 ‘토털 환경 IT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지역 기업 고객 발굴을 위해 공동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LG CNS 홍성완 상무는 “정부가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리치를 대비한 교육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비해 국내 기업들의 준비는 미미한 상태”라며 “기업들이 기본적인 환경 규제에 대한 준수를 넘어서서 지속 가능한 환경 경영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글로벌 수준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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