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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샌디스크 인수 가능성 높아<키움證>

최종수정 2008.09.08 07:43 기사입력 2008.09.0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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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8일 삼성전자의 샌디스크(Sandisk) 인수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김성인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는 메모리 업체의 M&A를 위해 지난 1·4분기 초 TFT를 구성해 이미 본격 가동에 들어갔고, 올해 반도체 부문의 공격적인 설비투자(CAPEX, 7조6000억원)를 발표했지만 계획보다 2조원 감소한 5조6000억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삼성그룹의 기업정서 문화, 과거의 M&A 대한 아픈 기억을 고려할 때 그 동안 M&A에 대한 매우 보수적인 전략 구사했지만 이번 샌디스크에 대해 M&A를 포함한 협력방안 검토를 밝힌 점은 예상수준을 뛰어넘는 것으로 MOU(지분, 인수가격, 인수시기 포함) 체결 단계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샌디스크는 기관투자가의 지분이 높은 반면 경영진의 지분이 절대적으로 낮다"면서 "기관투자가인 피델리티 12.1%, 클리어브리지 7.8%, 캐피털 인터내셔널 4.4%, 캐피털 가디언 4.3%을 포함한 기관투자가의 지분이 높은 반면에 최대주주이자 회장(CEO)인 하라이 엘리야후의 지분은 1.4%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M&A의 가장 큰 장애물은 독점 방지에 대한 제도적인 부분으로, 삼성전자가 샌디스크를 인수할 경우 낸드 플래시 메모리 시장을 54% 점유하면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함에 따른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고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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