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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실적 회복 지연..목표가↓<한화證>

최종수정 2008.09.08 07:07 기사입력 2008.09.0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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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8일 코리안리에 대해 주식 평가손이라는 새로운 복병의 출현 등으로 실적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며 목표가를 1만7000원에서 1만46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최근 주가의 과도한 하락을 고려해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박정현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문사 설립을 통한 주식보유비중 확대 전략이 7월까지 82억원의 평가손실을 발생시키면서 계획했던 실적 회복에 지장을 주고 있으며 향후 수익성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중국 폭설·지진 관련 피해액이 지난 두 달에 걸쳐 반영되면서 해외수재보험의 수익성 회복 역시 3·4분기로 이연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다만 국내 재보험 부문의 합산비율 하락으로 실적 회복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전했다.

소폭 악화됐던 특종 보험의 실적도 2분기부터 회복되면서 국내 재보험 물건의 양호한 수익성은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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