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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휴대폰 실적개선 문제 없어..매수<우리證>

최종수정 2008.09.05 07:41 기사입력 2008.09.0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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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5일 LG전자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6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승혁 애널리스트는 "최근 LG전자 주가는 코스피 약세, 휴대폰 부문에 대한 우려, 자회사인 LG디스플레이에 대한 실적 하향 조정 등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그는 "3·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일한 대형 IT 종목이고, 휴대폰 부문의 실적개선은 구조적인 요인으로 향후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투자전략을 권고했다.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의 또 다른 근거로는 가전과 TV 부문의 경쟁력 강화와 LG디스플레이로부터 유입되는 지분법평가이익 감소에도 불구 영업이익에 초점을 맞춘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LG전자는 단기적으로 2분기 TV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1분기 대비 상승하고, 3분기 휴대폰 영업이익률이 11% 이상을 유지하면 디스플레이와 휴대폰 부문에 대한 우려들이 상당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불확실한 PDP패널 부문에 대한 효율적인 구조조정 방안의 발표가 중기적인 주가 상승 요인으로 제시됐다. 장기적으로는 내년 2분기 영업이익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을 상회하는 경우 실적 모멘텀이 상실됐다는 우려감을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정경진 기자 shiwall@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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