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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 아이티 강타...23명 사망

최종수정 2008.09.04 05:18 기사입력 2008.09.04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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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뉴욕 영향권

열대성 폭풍 해나가 아이티를 강타해 23명이 사망했다.

3일 AP통신에 따르면 아이티 당국은 이날 해나가 느리게 움직이고 이고 있는 가운데 2명이 추가로 사망해 해나로 인한 사망자 수가 23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허리케인 구스타프에 이어 해나의 직격탄을 맞은 아이티의 거의 전역에서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특히 레스 케예스 지역의 한 병원에서는 병원건물에 물이 들면서 저층 환자들을 높은 층으로 옮겨야 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고나이베스 시(市)에서는 2일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흙탕물이 쏟아져 사람들이 지붕으로 피신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유엔 병사들도 현지 접근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현지 시각으로 3일 일출 시각에 열대성 폭풍 해나는 아이티와 도미니카 공화국 국경에서 북쪽으로 65km 떨어진 지점에 중심을 두고 최대 풍속은 95km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해나가 바하마 제도를 통과한 후 방향을 틀어 주말에는 미국 플로리다 동쪽 연안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열대성 폭풍의 거센 바람이 뉴욕에 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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