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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그루지야 사태 해결논의 참여"

최종수정 2008.09.03 22:34 기사입력 2008.09.0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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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0년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의장국을 맡을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그루지야 사태 해결을 위한 다자간 논의에 참여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3일 호르스트 쾰러 독일 대통령과 정상회담한 후 연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그루지야 사태는 그루지야와 러시아, 압하지야와 남오세티야 등 양자회담에서는 해결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특히 "러시아에 대한 일방적인 비판을 지지하지 않는다"면서 "필요하다면 카자흐는 이러한 다자회담에 참여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EU가 (러시아와의) 대화재개를 촉구하기로 최근 내린 결정은 균형잡힌 것으로 생각하며 우리는 이를 절대적으로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쾰러 대통령은 이에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카프카스 지역 문제(그루지야 사태)에 관해 논의했다"면서 "카자흐가 OSCE 의장국이 되면 카프카스 지역 문제 해결에 중요한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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