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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현-고영욱-신동욱, 리얼리티로 본격 '의기투합'

최종수정 2008.09.03 18:32 기사입력 2008.09.0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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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1990년대 인기그룹 출신으로 최근 방송을 통해 입담을 과시하고 있는 성대현, 고영욱, 신동욱 세 사람이 의기투합해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케이블채널 tvN의 '180분-더 폰(The Phone)'에 출연하는 세 사람은 일반인에게 전화를 걸어 여러 가지 상황을 연출하며 색다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3일 오후 서울 삼청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도 세 사람의 재치, 입담 그리고 예능본능은 빛을 발했다.

이날 세 사람 중 가운데 자리에 앉은 성대현은 "내가 센터 MC, 두 사람은 사이드 MC다. 방송이 시작되면 프로그램명이 '성대현의 더 폰'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이어 "정말 귀엽고 깜찍한 버라이어티다. 처음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저랑 이미지가 잘 어울릴 것 같고 흔쾌히 응했다"고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고영욱과 신동욱 역시 입담에 있어서 성대현에게 뒤지지 않았다.

우선 고영욱은 첫 인사로 "(룰라 시절)표절시비 이후 처음 기자회견에 참석한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이어 "이번 방송에서 룰라 이상민 씨에게 전화해 재혼 알선업체라고 속인 적도 있다. 이혜영 씨를 모두 잊었으며 재혼을 알선하겠다고 유혹했다"며 "그런데 이상민 씨가 정말로 제안을 요구할 뻔 한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고 방송 에피소드를 전달했다.

신동욱은 "이번 방송이 너무 재미있다. 잘 되면 방송이 아니라 이런 회사를 하나 차리고 싶을 정도"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내비쳤다.

아울러 세 사람이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것에 대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영광이다. 많이 힘을 얻었고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성대현, 고영욱, 신동욱의 재치와 끼가 발휘될 '더 폰'은 9일 밤 12시 첫방송된다.

김부원 기자 lovekbw@asiaeconomy.co.kr
이기범 기자 metro83@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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