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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지하수 "반드시 끓여 먹어야"

최종수정 2008.09.03 18:26 기사입력 2008.09.0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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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유출 사고피해를 본 충남 태안군 내 지하수 16곳 중 15곳이 먹는 물로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환경단체 수돗물시민회의에 따르면 태안군 유류오염 인근 지역인 백리포와 통개항, 파도리, 산진도리, 가의도, 신두리 주민들이 식수나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지하수에서 총대장균이나 일반 세균이 먹는 물 수질기준을 초과했다.

검사대상인 신진도리 지하수 3곳 중 1곳만 먹는 물 기준을 통과했다.

하지만 기름유출사고에 따른 유류 오염을 의심할 수 있는 벤젠이나 톨루엔, 에틸벤젠 등의 물질은 16곳 모두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이에 수돗물시민회의는 주민들에게 안전한 식수를 위해 지하수를 반드시 끓여 먹을 것을 당부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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