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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외국인투자 1위는 '한국'

최종수정 2008.09.04 09:30 기사입력 2008.09.0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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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알부자의 나라 아부다비에 가장 많이 투자한 나라는 다름 아닌 한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경제일간지 에미레이츠 비즈니스 24/7은 아부다비 상공회의소(ADCCI) 자료를 인용, 지난해 아부다비가 접수한 외국인 투자액 총 약 57억 달러 가운데 한국이 총 6건, 2.45억 달러로 1위에 올랐다고 1면에서 비중있게 다뤘다.

최근 한국인 투자가 급증한 것은 한국 건설업체들이 지난해 대거 아부다비에 진출, 건설부지를 구입해 직접 개발사업에 뛰어들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에 이어 터키(7건,7436만 달러), 오만(27건, 3078만 달러), 베트남(1건, 2533만 달러), 파키스탄(464건, 2451만 달러), 이태리, 쿠웨이트, 인도, 이집트 등이 아부다비에 투자한 주요국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부다비는 앞으로 수년간 총 357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건설부문이 약 2049억 달러로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관광(626억 달러), 전기·수도(141억 달러), 오일·가스(250억 달러), 일반산업(517억 달러) 부문 등에도 많은 자금이 투자될 것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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