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측은 "이와 같은 기사는 최근 인베브가 추진중인 '안호이저-부시'의 인수 과정에서 비용 확보 등을 위한 다양한 가능성으로 거론된 것으로 추측된다"며 "매각 계획 관련 기사는 사실이 아님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로이터통신은 인베브가 안호이저-부시 인수 비용지출을 보충하고 비핵심 자산을 정리하는 전략차원에서 오비맥주를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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