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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 암바토비 니켈광산 '패키지 개발' 추진

최종수정 2008.09.03 16:27 기사입력 2008.09.0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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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이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광산 개발 등 '패키지형 해외자원개발'을 추진중이라고 3일 밝혔다. 사진은 한-아프리카 산업 협력 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한 마다가스카르 에너지 광물부 라자카 엘리세 알리테라 장관(가운데)과 윤병은 대표(왼쪽에서 네번째).

대우인터내셔널이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광산 개발 등 '패키지형 해외자원개발'을 추진중이라고 3일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2006년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 광산 프로젝트에 광업진흥공사, 경남기업, STX와 함께 27.5%의 지분을 투자한 바 있다. 이 가운데 한국측 지분은 13억9000만달러로 한국 국외 광산 투자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아울러 열병합 발전소, 니켈 제련용 암모니아 저장·하역설비 등 암바토비 니켈 광산 운영에 필요한 프로세스 플랜트를 국내 전문업체들과 공동으로 수주해 현재 공사중에 있다.

지난해 8월에는 대우인터내셔널의 주도하에 경남기업, 현대엔지니어링 등과 함께 컨소시움을 구성, 암바토비 니켈 광산에 소요되는 전기 및 스팀을 공급하는 1억8000만달러 규모의 발전소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암바토비 발전소 프로젝트는 현지 총 발전시설용량 300메가와트급(MW)의 40%에 해당하며 단일 설비로는 현지에서 가장 큰 규모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또한 7000만달러 상당의 암바토비 니켈 제련에 사용되는 암모니아 저장 및 하역설비(2만톤 규모)를 두산메카텍과 함께 수주해 2009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중에 있다.

윤병은 대우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종합상사 최초로 해외자원개발과 플랜트 프로젝트 수주를 연계한 것"이라면서 "향후 민자발전사업(IPP)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우인터내셔널은 마다가스카르에 약 3억달러 상당의 열병합 발전소와 송배전 설비 등 부대시설 투자와 함께 전력판매 사업 및 석탄광 개발사업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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