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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상하이종합 1.22% 하락..2300P 붕괴

최종수정 2008.09.03 16:11 기사입력 2008.09.0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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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중국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2300포인트가 붕괴된채 장을 마쳤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28.22포인트(1.22%) 하락한 2276.67, 선전지수는 7.99포인트(1.26%) 내린 627.50로 마감했다.

국제 시장에서 달러 강세와 유가 급락 흐름 속에 상품 가격이 약세를 보이면서 이날 중국증시도 원자재 생산업체를 중심으로 큰 폭의 하락세가 나타났다.

중국 최대 석탄제조업체인 선화에너지는 5.59% 하락한 25.34위안, 중국 최대 금 생산업체인 즈진광산은 3.74% 내린 4.63위안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국제유가가 배럴당 110달러 밑으로 떨어지면서 항공유 부담을 덜은 항공업체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동방항공이 2% 상승한 4.58위안, 남방항공이 3.40% 오른 3.65위안, 중국국제항공이 2% 오른 5.62위안에 거래됐다.

상하이 소재 다중보험의 우 칸 펀드 매니저는 "상품과 에너지 가격이 계속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투자자들은 중국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할까봐 염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의 심재엽 애널리스트는 "투자심리 위축에 따른 매도세와 저가 매수세가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고 있으나 증시를 반등시킬 특별한 모멘텀이 나오지 않고 있어 변동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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