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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경인운하 재추진 적극 찬성”

최종수정 2008.09.04 07:03 기사입력 2008.09.0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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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3일 발표문 통해 입장 표명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국토해양부의 경인운하 재추진 방침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명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이날 발표문을 통해 국토해양부가 지난 2일 국회에서 경인운하 사업을 재 추진하겠다고 보고한 것과 관련해 “김포시, 부천시,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도민과 함께 적극 환영하며 찬성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굴포천과 한강유역의 상습침수를 예방하고, 국가의 해상 물류는 물론 문화, 관광 중심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이상 미룰 필요 없이 조속한 시일내에 재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60년 동안 남북분단으로 막혀있던 한강에서 서해안으로 가는 물길을 다시여는 역사적 사업”이라며 "경인운하가 동북아는 물론 세계로 나가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경인운하가 국가경제 및 서민경제의 활성화와 나아가 21세기 국가발전의 새로운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경인운하사업은 서울 강서구 개화동에서 인천 서구 시천동을 거쳐 서해로 접어드는 길이 18㎞, 폭 80m의 대수로 공사로 수도권 물류난 해소 등을 위해 1995년부터 추진되며 실시계획 승인전까지 갔으나 환경단체 등의 반대로 2003년 중단된 채 현재 수자원공사의 굴포천 방수로 사업 일환으로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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