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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지주사 전환 앞두고 급락

최종수정 2008.09.03 15:50 기사입력 2008.09.0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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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사 전환을 앞둔 국민은행이 주식매수청구권 마감일을 하루 앞두고 주가가 급락했다.

3일 국민은행은 전날보다 3.94%(2200원) 떨어진 5만3700원에 마감했다. 이는 주식매수청구 가격인 6만3293원보다 9593원이나 낮은 가격이다.

국민은행 주가는 지주사 전환 선언 후 자사주 매입 효과 등에 힘입어 선방했지만 이달들어 '9월위기설 ' 등으로 코스피 지수가 연중 최저치로 주저앉으면서 국민은행 주가도 약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이 이날 주식매수청구권 마감 직전 차익을 노리고 대거 매수청구권을 행사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민은행의 지주사 전환에 반대하는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은 외국인의 경우 이날 오후 2시까지, 내국인은 오후 4시까지다.

만약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는 주주 비율이 15%를 넘어갈 경우 지주사 전환은 무효화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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