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산은, 내달까지 2000억 투입 '중기지원'

최종수정 2008.09.03 15:30 기사입력 2008.09.03 15:14

댓글쓰기

기업유동성 지원 방안 발표

한국산업은행(KDB)이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다음 달까지 2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중소기업진흥공단·기업은행과 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간접금융방식(on-lending)으로 실행할 방침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향후 한국개발펀드(KDF)의 출범을 대비, 온렌딩 방식에 의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파일롯테스트(pilot-test)를 목적으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은행은 기업의 유동성우려와 관련, 시장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필요시 지원강화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외자조달과 관련해 산업은행의 해외차입은 건실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하반기 10억달러 이상의 중장기자금을 차질없이 조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산은 측은 연말까지 80억달러 규모의 장단기 외화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업은행 관계자는 "민영화 및 글로벌 투자은행(IB) 경쟁력 확보전략의 일환으로 리만브러더스를 포함한 해외IB 또는 자산운용사의 인수·합병을 검토한 바 있으나 성사가능성 여부를 포함,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강조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