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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상품에도 유명 디자인 적용

최종수정 2008.09.03 14:19 기사입력 2008.09.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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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이승환 대표(오른쪽)와 이노 GDN의 김영세 대표가 PB생활용품에 '이노디자인'을 적용해 출시하는 디자인 협력 제휴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홈플러스가 대형마트의 자체 브랜드(PB) 상품 품격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국내 유통업계에서는 최초로 유명 디자인의 디자인을 적용한다.

홈플러스는 김영세 디자이너가 대표로 있는 '이노GDN'과 손잡고 자사 PB생활용품에 '이노'의 디자인을 적용하는 디자인협력에 대한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에 홈플러스 이승한 사장과 산업디자이너 김영세 대표는 이날 역삼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관련 조인식을 갖고 PB생활용품에 국내 최고 디자인을 적용해 일반 브랜드상품보다 동일 품질에 20~30% 가격으로 저렴한 출시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조인식으로 양사는 생활 속의 만족과 편의를 제공하는 '디자인 실용주의'를 컨셉으로 가격, 품질, 디자인까지 모두 만족시켜 대형마트 PB생활용품의 품격과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일 방침이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상품기획과 마케팅을, 김영세 대표와 이노디자인에서는 상품 디자인을 담당하게 되며 1차로 오는 10월 중 가구, 욕실용품, 주방용품 등 총 50여 종의 이노디자인이 적용된 홈플러스 PB생활용품을 전국 72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출시하고 상품 출시에 맞춰 대대적인 런칭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디자인 제휴로 내년 초부터는 청소기·믹서기 등 소형가전제품, 가방·시계, 사무용품, 문구 등의 PB상품에도 이노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노GDN 김영세 대표는 "이번 협력은 '좋은 디자인이란 보기 좋고, 쓰기 좋고, 만들기 쉬운 디자인'이라는 디자이너로서의 신념을 담은 한국적 디자인 대중화를 위한 첫 단계"라고 말했다.

홈플러스 이승한 사장은 "디자인이 중요해진 경영환경에서 홈플러스 PB생활용품에 세계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더욱 높은 고객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상품군 확대로 유통업계 PB상품의 고급화를 선도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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